[뉴스]                2019 한국의 혁신대상

    부천대, '2019 한국의 혁신대상'

       교육혁신 부문 대상 수상

부천대학교가 21일에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심사는 한국 산업표준 분류표에 근거해 산업별 동향을 조사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심의위원이 각 부문별 기업·제품·기술(서비스)로 분류·심사했다.

심사 결과 500개 후보기업 중 최종 30개 기업·기관,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특히 부천대는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혁신, 취업지원·경력관리의 혁신지원 시스템 개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은 "부천대는 산업화, 정보화, 4차 산업혁명까지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끝없이 혁신을 거듭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혁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는 현재 4개 계열(공학계열,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예체능계열) 2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0학년부터는 보건의료행정과를 신설하고, 학사학위 전공 과정은 현재 20개 학과에서 실시한다.

또한 산업체와 군부대 위탁교육을 통해 매년 600여 명의 직장인이 야간에 학업을 이어가고 있고, 이 중 약 300명은 현역 부사관으로 국토방위와 학업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