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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필수 수학교육
작성자 : Edu연구소2   작성일 : 20.03.20   조회수 : 625
첨부파일 AI시대 필수 수학교육.hwp

 

AI 시대 필수 무기 수학초등 학부모 87.9% 사고력 교육 시켜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2020.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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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Korea 홈페이지 회원 811명 대상 설문조사 분석 결과
-“사고력 교육으로 서술형 두려움 없애수학 실력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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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등 학부모 10명 중 9명은 자녀에게 사고력 수학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시대 필수 무기인 수학으로 자녀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려는 의도에서다.

17WMO(세계수학융합올림피아드) Korea는 홈페이지 회원 8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설문에 응답한 초등 학부모 87.9%는 자녀가 현재 사고력 교육을 하고 있다고 했다.

사고력 교육을 하는 이유는 3가지로 나뉜다. 사고력 자체가 중요해서(68.2%), 수학 학습을 위해서(46.4%), 아이가 좋아해서(33.8%) 등이다. 초등 4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지난 1년간 사고력 교육을 받으면서 수학을 즐기더라고학년 시기 학습을 위해 사고력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꾸준히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학부모들이 느끼는 사고력 교육의 효과는 크게 2가지다. 절반 이상의 학부모들은 자녀가 사고력 교육을 통해 생각이 깊어졌으며, 서술형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사고력 교육 이후 자녀의 과제 집착력과 교과 수학 실력도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효과는 대개 사고력 교육을 시작한 지 1년 이내(35.5%)에 나타났다. 2년 이내(25.1%), 3년 이상(17.7%), 3~6개월(15.3%)에 사고력 교육의 효과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부모들도 있다. 실제로 초등 5학년 자녀가 있는 한 학부모는 아이가 이전까지 서술형 문제에서 풀이 과정을 적는 걸 어려워했었다사고력 교육을 받기 시작한 지 8개월이 지난 지금은 충분한 고민을 거쳐 서술형 문제 풀이 과정을 쓰고, 고난도 문제도 끝까지 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충국 WMO Korea 조직위원장은 많은 학생이 단순 연산에 익숙한 탓에 사고력 교육 초기에는 생각을 확장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있다“6개월~1년 정도 적응기를 거치고 나면 낯설고 어려운 문제도 끝까지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다양한 풀이 방법을 생각해내는 등 사고력이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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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Korea 조직위원회 제공

 이 같은 효과를 토대로 사고력 교육을 교과(선행) 학습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많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 10명 중 6(63%)사고력 교육이 교과(선행) 학습보다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유는 2가지로 요약된다. 사고력 교육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면 자녀의 학습과 미래에 도움이 돼서(83.6%), 사고력이 모든 학문의 기초 역량이라서(46.2%) 등이다.

실제로 사고력 교육은 어떤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까. 이충국 WMO Korea 조직위원장은 수학을 기반으로 한 사고력 교육의 핵심은 질문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논리력과 창의력을 향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낯선 문제 유형을 두려워하지 않고 또래들과 토론하며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업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이 능력은 수학 외에도 다른 영역을 학습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살아갈 때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도구가 된다고 부연했다.

특히 사고력 교육이 교과 학습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학부모의 95.9%사고력 교육은 다른 영역 발달을 위한 기본 교육이라고 여기고 있다. 사고력 교육이 교과 학습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이 점에 대해선 69.7%가 동의했다. 사실상 모든 학부모가 사고력을 종합적 역량 발달을 위한 기초 소양으로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사고력 교육의 적기는 초등 저학년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학부모들은 사고력 교육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시기로 초등학교 1~2학년’(4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7세 이전(26.6%), 초등 3~4학년(23.4%) 순으로 나타났다. 한 중3 학부모는 초등 6학년 때까지 사고력 교육을 한 덕분에 자녀가 중학 수학 개념을 쉽게 익혔다중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부터 사고력 교육의 효과를 크게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충국 WMO Korea 조직위원장은 수학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사고력 교육은 중·고교 수학 학습은 물론 다른 영역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어릴 때부터 생활 속 친숙한 소재로 문제에 접근하고, 퍼즐·게임·교구 등을 활용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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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Korea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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