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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혁신 자료 및 사례] 일본의 교육 혁신 사례
작성자 : Edu연구소(교육혁신)   조회수 : 906

2019년 현재 일본의 교육 혁신 사례

 

 

      (1)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육 혁신 시도

 

 일본의 교육부분 정부최고조직인 문부과학성은일본 대학의 국제 경쟁력 및 사회공헌도를 보다 높이기 위하여, 슈퍼글로벌 대학창성 10년 프로젝트를 발표 했다. 2014년부터 '슈퍼글로벌대학 창성지원사업'에 착수해 지원대학을 선정했다.

 

또한 일본 중앙교육심의회도 2040년을 목표로 대학의 규모 적정화와 재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구상 중이다. 2040년 18세 인구가 88만명으로 줄고, 대학 입학생이 51만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내놓은 대학 개혁의 청사진이다. 

 

대학의 학부·학과 단위도 재편하거나 통합하고, 대학 전체를 별도의 학교법인에 양도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혁안을 제시했다. 대학 간 재편과 통합을 촉진하려는 취지다. 국립대학법인도 복수의 대학을 그룹화해 경영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립대학은 유학생이나 사회인 입학생을 늘리는 방안을 내놨다

 


쿄토대학.jpg

교토대학교 정문                 [사진출처 : 위키피아]

 

 

      (2) 10년뒤의 일본 고등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일본의 '슈퍼글로벌대학 창성지원사업'의 핵심은 타입 A, B를 정해, 각각의 성격에 맞게 맞춤 지원 하는 것이다.

( 출처 : 일본 문부과학성 )

일본 대학 분류

타입A

타입B

세계대학 랭킹 100위내 진입 목표!

일본 사회의 세계화를 견인 할 대학

 

 일본 대학 평가기준

1. 교육

2. 논문인용

3. 연구

4. 국제화

5. 산학연계

 

현재 위의 5가지 기준으로 영국교육전문지가 발표한 "세계 100대 대학"안에 속한 대학은 동경대(23위), 교토대(52)!

※(평가기관의 기준에 따라 상이할수 있음)

 

최종 선정 대학교 숫자

A타입

B타입

참가 지원

16개교

93개교

선정된 대학

13개교

24개교

 

A타입은, 16개교 지원에,13개교 통과

B타입은. 93개교 지원에,24개교 통과

 


  세계 100대 대학에 속할 가능성이 있는 도쿄대, 교토대 등 13개 대학이 최고대학으로 선정됐다. 글로벌화를 견인하는 대학으로 동경예술대, 메이지대 등 24개 대학이 뽑혔다. 모든 학위 논문의 영문 작성을 의무화한 아이즈대학(후쿠시마 현), 최소 1년간 해외유학이 졸업요건인 국제교양대(아키타 현) 등 독특하고 혁신적인 대학도 포함됐다. 

 

      (3) 일본의 위기   


  1992년 205만명의 18세 인구는 2018년에 118만명으로 줄었다. 2032년이 되면 98만명으로 쪼그라들 전망이다.

단순 계산하면 1000명 규모의 200개 대학이 입학생 모집을 못 한다는 이야기다. 

 

 18세 인구가 감소하고 진학률이 정체되는 환경에서 대학생은 더 늘지 않을 것이다. 일본의 대학생은 2018년 65만명에서 2031년에 48만명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입학생 감소는 대학 경영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수업료에만 의존하는 대학은 생존이 달린 문제다. 1990년대 후반부터 이미 대학은 경영난을 겪으며 통폐합이 시작되었다. 2003년 이후 전국에서 사립대 14개가 6개로 통합되고, 10개가 폐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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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인구 감소 >> 대학 입학생 감소 >> 대학 통폐합

 

 최근에 많은 대학이 도태 위기에 있다. 가톨릭계의 성 토마스대학(효고 현)은 2014년 11월 폐교됐다. 도쿄여학관대도 2016년 3월 문을 닫았다. 모든 사람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시대에 입학생을 모집할 수 없어 정원미달 상태가 계속되면 문을 닫는 대학은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앞으로 사립대학뿐만 아니라 지방의 국공립대학에도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  [자료 출처 : 중앙일보 2019.03.10 ]

 

      (4) 일본대학의 혁신 사례 

 

 일본의 사립대학은 독특한 특색과 브랜딩 전략으로 생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유명 사립대는 지명도가 높은 유능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도시를 선호하는 학생을 받아들이기 위해 교외에 설립한 일부 캠퍼스를 도심지로 옮겼다. 각종 스포츠 경기 효과로 지명도를 높이려는 대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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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학의 자체적 통합 혁신 

    >> 사립대학 브랜딩 전략

    >> 지방대학의 독자적 차별화  

 


 일부 지방 대학은 지역의 젊은 인재를 도시로 빠져나가지 않게 하려고 독자적인 전략을 펴고 있다. 가나자와공대(이시카와 현)는 창의적인 교육개혁으로 지명도가 높아져 입학생이 늘고 있다. 저출산 문제가 한창이던 1990년대 미국 MIT 등 해외 40대 대학을 방문해 교육프로그램 개혁안을 짜냈다. 

일본 가나자와(金澤)공대의 방과후 실습실인 '유메코보(夢考房, 꿈의 방)'에서 이 학교 기계공학과 2학년 이토 츠바사(伊藤翼)씨가 개발 중인 저연비 자동엔진을 살펴보고 있다. 이 대학은 '유메코보' 같은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명도가 높아져 입학생이 늘고 있다. [중앙포토]사진 크게보기

일본 가나자와(金澤)공대의 방과후 실습실인 '유메코보(夢考房, 꿈의 방)'에서 이 학교 기계공학과 에서 개발 중인 저연비 자동엔진을 살펴보고 있다. 이 대학은 '유메코보' 같은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명도가 높아져 입학생이 늘고 있다. [사진출처 : 중앙JOINS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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