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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혁신 자료 및 사례] 대한민국의 코딩교육 혁신
작성자 : Edu연구소(교육혁신)   조회수 : 701

대한민국의 코딩교육

 

초등학생부터~대학생까지


불과 20년전 1990년대 중 후반 때는 소프트웨어 코딩이라고 하면 대학교에 가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전유물이었다. 그 전공자들은 C++등의 일종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면서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고 수업과제를 수행했었다.

2018년 현재 소프트웨어 코딩이라고 하면 초등학교 의무교육으로 곧 실용화될 정도로 초, 중, 고등 어린 학생들에게 까지 어느 정도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이러한 전세계의 흐름에 맞추어, 2009년부터 일본은 코딩을 고교 필수과목으로, 2013년부터 인도는 코딩을 초·중등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였다. 이스라엘의 고교 이과생들은 3년간 450시간의 의무 코딩교육을 하고, 중국은 중·고교 정규교과에 코딩을 필수 교육으로 하였다. 2016년 미국은 초·중등 컴퓨터 교육에 4조 4000억을 투자했다. 영국은 만 5세부터 매주 1시간 코딩교육을 해서 6학년까지의 누적수업이 252시간에 달하고, 방과후 코딩프로그램을 2000개 이상 운영할 정도다. 우리나라도 2019년에는 초등학교부터 SW코딩을 의무 교육으로 지정했다.

한국 초등학교 학교 교실
그렇다면, 대한민국 학생들의 현재 코딩교육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어떤 교육을 받고 있을까?

필자는 SW 코딩 교육은 공교육 기반에서 시스템이 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와 정부재단에서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현실적으로 수행해야 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그 예로 공립 초등학교의 방과후수업에서도 최소한의 경비(수업료)로 학생들이 수준 높은 프로그래밍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아이들이 SW교육을 통해서 미래에 경쟁력을 가지려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가져야 한다.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가 융합되어 문제 해결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이다. ’SW코딩‘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SW 코딩 과정을 통해서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암기나 기존 지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응용하고 적용하는 과정들을 통해 다양하게 새로운 시도를 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익힐 수 있다.
 

소프트웨어


이처럼 현시대에 IT와 SW에 대한 교육은 학교에서도 필수적인 사항이 되는 것처럼 학생들, 선생님들 과 학부모들에게 점 차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현재의 교육현장에서는 PC기자재와 교육담당 교원이 모자란 실정이다. 최근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공립 학교 평균 PC수량은 1인당 0.24대, 초등교원은 아직 학교당 몇 명이 되지 않으며 중등 담당교원도 43%에 그친다. 초등학교 SW교육이 코딩암기 가 아닌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이 되기 위해선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세계적인 IT기업들과 삼성, LG등 스마트폰 최대 기업들은 그들의 운영체계OS(오퍼레이션 시스템)에 맞추어 최적화된 SW소프트웨어 시장과의 융합을 거대하게 이루어 내고 있다. 지금과 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SW코딩’의 활용은 전세계의 전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초등학교에서부터의 교육은 결국 중, 고등학교의 교과목을 통해 연결되며 대학교의 컴퓨터 관련 전공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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