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

자료실

reference

자료실

홈으로화살표 자료실화살표 교육학일반

교육학일반

게시물 상세
[교육심리학] 가정 및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
작성자 : edulab1( )   조회수 : 275

가정 및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력>

 

-징계권 폐지(20211)

-폭력을 쓰지 않고 자녀를 기르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

-사랑의 매는 없다. “매의 효과는 아이들을 겁쟁이로 만들거나 고집불통으로 만드는 것뿐이다. 이외의 효과는 없다.”-미셸 몽테뉴-

-인간관에 따라 체벌의 인정(성악설)과 불인정(성선설)을 오간다.

-1989유엔 아동 권리 협약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 민법 개정을 통해 친권(부모의 징계권)의 성격이 조금 바뀌었다.

-폭력에 의한 교육적 효과는 없다. “있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체벌이 끼치는 악영향 중의 하나다.”(버트런드 러셀)

-우리나라 아동 학대 의심 사례는 한 해 30,000여 건가량으로 매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아동 학대의 가해자의 약 70%는 아동의 부모라는 통계가 있다.

-넬슨 만델라 한 사회가 아이들을 다루는 방식보다 더 그 사회의 영혼을 정확하게 드러내 보이는 것은 없다.” 사회의 약한 존재를 향한 태도가 곧 그 사회의 도덕성을 나타낸다(55).

-요즘 청소년들의 상처: ‘이생망심리, 공부, 취업, 경쟁, 조기교육,

-부모가 선택한 삶을 사는 청소년들, 인생을 주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삶을 산다. 주관적 행복지수가 상당히 낮다.

** 16개월 정인이를 생각하며

-양부모에게 무참히 짓밟힌 정인이

누가? 부모

언제? 정리정돈, 대소변 가리지 못할 때

어디서? 가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정서적 학대와 신체적 학대

? 부모의 소유물(동반 자살은 한국과 일본에서 많이 나타나는 아동 학대 유형)

-노인학대(80): 존경에서 혐오(생산성 저하)로 그리고 폭력으로

-가정 폭력, 아내 폭력(90): 강제, 위협하기, 폭언, 멸시, 비난하기, 하인처럼, 가부장적 행동, 성적 학대, 경제적 학대, 정서적 학대, 자녀 이용, 협박

**가스라이팅(gaslighting):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 유인, 명예 훼손, 모욕, 공갈, 강요·강제적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도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

-‘깨진 유리창의 법칙’: 사소한 장난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흐지부지 지나가다가 그것들이 점차 대범한 괴롭힘과 폭력으로 커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한 가지 사소한 일을 방치하면 더 큰 무질서와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학교폭력이 가지는 특수성: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서 친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다. 가해자는 또 다른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폭력을 가한다.

-학교폭력에는 주변인들, 즉 동조자, 방조자, 방관자의 문제도 발생한다. 주변의 동조나 침묵은 피해자로 하여금 절망 속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도 한다.

-‘애쉬의 동조 실험’: 집단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다수의 의견에 따른다. 틀린 줄 알면서도 집단압력에 못 이겨 정답이라고 말하는 현상

-방관하는 이유 

나도 피해를 당할까봐(41%), 

내 일이 아니라서(18%), 

도와줘도 소용없을 것 같아(15%)용기가 없어 방관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한나 아렌트는 사유할 수 없는 무능도 잘못이라고 한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무능은 죄가 될 수 있다(115).

-학교 폭력 피해자를 돕는 학생들을 방어자라고 한다. 이들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거나 그들을 위로하거나 선생님께 학교 폭력 사건을 알리기도 한다. ‘방어자한 명의 용기는 가해자의 폭력 행동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어른이 된 피해자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산다. 그때를 생각하면 분노와 화를 넘어 고독과 외로움에 사로잡혔던 날들을 생각하면 여전히 피가 끓어오른다고 말한다.

-학폭 피해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진정한 반성과 사과다. 철학자 하버마스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타인 속에서 스스로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자기 인식을 가지게 된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관계 속에서 인정 받으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자기 실현을 이룬다고 한다.

-세계인권선언문 제2: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언어, 종교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는다.’

-학생들도 한 인간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인권을 존중받아야 한다. 차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은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한다.

-미성숙한 사람에게도 인권은 당연히 있다. 미성숙이라는 의미를 담은 초딩, 급식, 잼민이 등과 같은 언어에도 분명 차별의 의미가 들어있다.

-학교에서의 미투: 성희롱(말과 행동에 의한 성적 굴욕감), 성추행(성희롱+폭력), 성폭력(폭행 또는 협박을 가해 사람과 성행위를 하는 강간이나 강간 미수)

-펜스 룰: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 아내 외 다른 여성과는 절대로 둘이 만나 저녁 식사나 술자리를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등장, 체육대회 때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23각 경기 취소, 기간제 여교사 선호

-상대의 성적 자기 결정권 존중

 

<참고문헌>

 

(1) 전국도덕교사모임(2022). 우리가 폭력이라 부르는 것들. 서울: 해냄에듀.

(2) Anthony Storr(2018). Human Aggression. 이유진 옮김. 공격성, 인간의 재능. 서울: 도서출판 푸른 숲(원저 1968 출판)

(3) Juichi Yamagiwa(2022). BORYOKU WA DOKO KARA KITAKA. 한승동 옮김. 인간 폭 력의 기원. 서울: 곰출판(원저 2007 출판).

이전글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다음글 아리스토텔레스와 칸트의 범주(category)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