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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학] 학습자의 인지발달
작성자 : Edu연구소1   조회수 : 745
첨부파일 2장학습자의인지발달우즈벡2019.hwp

학습자의 인지발달

1. 발달의 의미

발달(development)의 심리학적 의미는 수정에서 사망 사이에 일어나는 인간 또는 동물 내부의 어떤 변화이다. 이 용어는 모든 변화에 다 적용되지는 않는다.
발달이라는 용어에는 일정한 질서를 가지고 일어나며 상당히 장기간 유지되는 것들에게만 적용된다. 이 변화의 과정에는 질적, 양적 변화가 포함되며 신체·운동기능·지능·사고·언어·성격·사회성·정서·도덕성 등 인간의 모든 특성들이 포함된다.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발달의 원리로는 개인차의 원리, 일정한 순서와 방향의 원리, 유전과 환경(성숙과 학습)의 상호작용의 원리, 계속성의 원리, 분화와 통합의 원리, 결정적 시기의 원리 등이 있다.
발달 기간 동안 일어나는 많은 변화들은 간단하게 성장과 성숙의 문제가 있다. 성장은 주로 양적인 변화와 관련된 것인 반면 성숙은 자연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일어나며 또한 대부분은 유전적으로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그러한 변화는 일정기간에 걸쳐 나타나고 영양 부족이나 심각한 질병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데 인간의 신체적 발달의 많은 부분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사고의 발달을 다루는 피아제(Piaget)와 비고츠키(Vygotsky)의 인지발달이론을 살펴보자.

“발달이란 수정에서 죽음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유기체 내부의 모든 특성의 어떤 변화다.”

2.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이론

피아제(Piaget)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개인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인지발달은 동화와 조절을 통하여 인지구조가 변화됨으로써 이루어진다.
아동은 적응력을 가지고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독립적인 학습자이다. 


1) 주요개념

피아제(Piaget)는 사고의 실제적 변화는 평형화(equilibrium)를 통해 일어난다고 하는데, 평형화는 환경에서 들어온 정보와 인지적 도식간의 정신적 균형을 추구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인간의 본능이며 선천적인 요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평형의 욕구에 대한 반응으로 개인은 삶에서의 경험을 구조화해서 조직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피아제(Piaget)는 이러한 구조를 도식(schema)이라 하고, 이것은 사고의 기본단위로서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반응하여 기능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식, 절차, 관계 등을 뜻한다.
도식을 형성하고 평형을 이루기 위한 기제로서 피아제(Piaget)는 환경에 대한 적응이라는 의미로 적응(adaptation)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두 개의 기본적 과정인 동화(assimilation)와 조절(accommodation)이 있다.
동화가 새로운 정보를 기존의 도식에 맞추는 것이라면, 조절은 새로운 정보에 반응하기 위해 기존의 도식을 바꾸거나 새로운 도식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를 이해하는 우리의 도식과 세계가 도식하는 자료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기존 도식을 사용하면서 계속적으로 새로운 정보에 동화되고, 성공적이지 못한 동화 시도가 불평형 상태를 만들 때마다 사고를 조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피아제(Piaget)는 어린이가 자신의 독자적인 현실 모형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재창조하면서 한 단계가 지날 때마다 단순한 개념들을 통합해 좀 더 높은 수준의 개념으로 조직화함으로써 정신적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는 사고력 발달의 4단계를 밝혀냈다. 어떤 사고 과정이 유전적으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발달한다면, 단순한 강화(inforcement)만으로는 개념을 가르치는 데 충분하지 못하다. 어린이의 정신 발달이 그 개념들을 흡수하기에 적절한 단계에 도달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발달이 학습에 선행한다.’). 그러므로 교사는 지식의 전달자가 아니라 어린이가 스스로 세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적응=동화+조절”

2) 인지발달단계와 특징

피아제(Piaget)는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조직하며 세상에 대한 의미를 만들어 가는지를 설명하는 하나의 모델을 고안했다. 이러한 모델은 유아기에서 성인기까지의 사고 발달에 대해 설명해 준다. 피아제(Piaget)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기준으로 다음의 4가지 단계의 인지발달단계를 구분한다.
 
(1) 감각운동기(0~2세):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감각과 운동능력을 이용하는 시기이다. 초기는 사물을 정신적으로 표상하지 못하다가 후기가 되면 모방 능력과 물체를 기억 속에 표상하는 능력인 대상영속성을 획득한다.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 존재하는 물체가 어떤 것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더라도 그것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능력이다.
대상 영속성이 없는 영유아는 사물이 눈에 보이는 곳에서 가려지면 마치 사물이 처음부터 그 장소에 없었던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대상 영속성의 개념을 획득한 영아는 방해물이 그것을 가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헤쳐 내어 사물을 발견한다. 감각운동기 초기에는 영아가 대상 영속성에 대하여 잘 모르나 대략 4~8개월 무렵에 이르러 대상 영속성의 개념을 획득하기 시작한다. 대상 영속성의 개념을 획득함으로써 영유아는 사물이 자신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며 자기 자신 역시 독립적인 개체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상 영속성은 감각운동기에 획득하여야 할 결정적인 과업이라고 할 수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2) 전조작기(2~7세) : 이 단계에서 전조작(pre-ope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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