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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론 · 교수학습] 21세기 사회와 국가가 원하는 교사상
작성자 : Edu연구소1   조회수 : 677

21세기 교사상

 

1. 사회변화의 방향

 

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오늘을 사는 방법뿐만 아니라 그들이 주역으로 살아 가게될 10년 후 또는 20년 후를 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1세기 교사에게 기대하는 교사상은 미래사회를 예감, 예지하고 그 시점에서 잘 적응하며 사회적으로 유용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생을 교육하는 능력입니다. 그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교사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교사자신의 삶을 통해서 실천되고, 학생들에 의해서 학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내다봐야 할 내일 의 변화를 중심으로 우리의 현 위치를 자리 매김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몇 가지 우리가 예견할 수 있는 앞으로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21세기의 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제일 큰 변화 중의 하나가 가치관에 관한 것으로 그 중에서도 물질에 관한 의미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이른바 농경사회를 거쳐 산업 사회에 이르기까지 대량생산, 대량 소비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질이었습니다. 물질은 곧 재산이었습니다. 재산은많이 소유하는 것이 존경받는 길이고 살기 편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한 물질의 가치가 후기 산업 시대로 접어들면서 정보지식사회로 이어지고 정보사회에서 물질의 의미는 도구로 변했습니다. 도구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어야 하고 쓰기에 편해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물질의 의미가 도구가 되면서 자기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 물건은 소유자체가 부담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주목할 변화는 분산화의 현실입니다. 컴퓨터의 생활화와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인류는 통신과 교통이 자유롭고 빨라지면서 집단적으로 중심 집중화 현상이 분산 개별화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고 개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변화를 맞게 됩니다. 경쟁력도 여럿이 모여서 힘을 합하는 것보다는 개별 통신을 이용한 국제 교역과 생산, 수송이 가능해져서 소규모 거래, 신속한 적응이 앞서는 상황으로 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세 번째 다른 변화는 예술과 스포츠가 보고, 듣고 즐기는 대상에서 모두의 참여로 만들고 연주하고 함께 경기하는 생활의 일부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많은 힘들고 어렵고 위험한 일들을 기계에게 맡기게 될 것입니다. 이미 제철 분야나 전자 제품 생산 과정에 많은 로보트가 투입되어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집안 청소나 설거질 같이 하기 귀찮은 일들을 로보트에 맡길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은 무엇을 하게 될 것인가? 아마도 일하는 시간도 줄어서 하루에 4시간 이하로 노동시간을 줄이고 기계가 할 수 없는 창의적인 일과 신체의 건강과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위해서 가족 단위나 지역 단위, 또는 사교적인 단위의 모임으로 스포츠가 생활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짐작을 합니다.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구사할 수 있는 영역이 예술이라고 생각할 때 이제부터라도 우리들 속에 잠재해 있는 예술성을 일깨워 나가야 할 때인 것입니다.

네 번째는, 여성 성이 이 사회의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잡는 것입니다. 정보지식사회는 3F 기능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Feeling 감성, Fiction, 가상성 또는 상상력 과 Female, 여성 성을 말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천부적으로, 후천적으로 혹은 경험에 의해서 확보하고 있는 여성의 참여가 극대화되고 남성의 경우에는 이러한 기능을 훈련으로 이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고령화사회입니다. 2000년대 중반에 가면 인간의 평균수명이 200살이 될 것이라는 미래 학자들의 전망이 있습니다. 날로 늘어가는 8090대의 건강한 노인들을 보면서 평균수명 100살 시대는 쉽게 내다 볼 수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60대 정년으로는 노후 인생 설계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성의 경우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7 - 8년 더 깁니다. 대체로 결혼 연령차가 부부간에 4 - 5년으로 여성이 더 젊은것을 감안할 때 한국 여성은 대체로 최후의 10년을 홀로 살게 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100세 이상의 수명을 다할 때까지 어떻게 살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인생 설계를 수정해 나가야 합니다.

여섯째는 지구의 중심 권이 대서양 주변에서 태평양 권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파리, 런던, 뉴욕이 중심이 되어 경제, 문화, 정치 등, 사회 현상이 다른 지역으로 퍼져 갔는데 앞으로는 도쿄, LA, 시드니 시대로 재편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인 위치로 보아 우리가 잘 적응하면 우리도 세계의 중심 권으로 부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옵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은 이제 한국과 아세아의 지도력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지도력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곱째는 예견할 수 있는 국제사회입니다. 국가간의 울타리, 국경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지역 공동체가 힘을 합쳐 구주 공동체, 아세안, NAFTA 등이 형성되는 상황에서 동아시아의 서로 힘이 되지 못하는 나라들과의 협력 문제는 계속 우리의 숙제로 남습니다. 경제는 WTO 체제에서 무역자유화로 치닫고 우리는 이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강점을 살려, 우리만의 전통 문화 상품, 독특한 건강 식품 등 한국 고유의 유망 상품 과 첨단 두뇌의 경쟁에서 앞장서 우리 실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을 재정립해서 국제사회의 지도력으로 부상해야 합니다. 이미 우리 나라는 185개국이 참여한 국제연합(UN) 에서 분담금 부담 순위가 IMF 사태 이전에는 21위를 기록했었습니다. 전쟁을 치르고 정치적인 격동기를 거치면서도 국민 1인당 1만불 소득을 이룩했던 우리의 저력은 비록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지난번 올림픽 순위에서 10, 국제 교역량 규모에서도 11 - 13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을 상향 유지하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부담하면서 우리는 후손들에게 세계적인 지도력을 물려주어야 할 것이고 그에 대한 응분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의과대학의 필맆 하타 교수가 얼마 전에 세계인구를 100명으로 축소할 경우의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인종별로 보면 아세아 인이 100명중에 57, 유럽인이 21명 서반구(Western hemisphere), 미 대륙과 호주 등이 14, 아프리카가 8명입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8명 여성이 52명이고 부적절한 주거환경에서 사는 사람이 80, 문맹이 70, 영양실조가 50, 4년 제 대학 졸업자가 1 , 컴퓨터 가진 사람이 1, 한사람이 태어나고 한사람이 죽어간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세계 현상에 비추어 우리 나라는 거의 모든 면에서 선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의식은 아직도 후진국 수준에서 머물러 있어 이기적이고, 배타성이 강하여 우리보다 뒤져있는 150 여개국에 대한 관심도 적고 세계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준비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여덟째는 복지의 민영화,

아홉째는 이념이나 주의의 기술로의 대치를 설명할 수 있으며

열 번째로 자연 속에서 인간만이 아니라 인간 자신의 안녕 을 위해서 동물과 식물, 생물과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자율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 을 인식하고 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2. 사회변화에 따른 생활변화

 

우리는 그 동안 농경사회와 산업사회를 거쳐 이제 정보지식기반사회에 도래했습니다. 농경사회나 산업사회는 힘이 쓰여지는 사회여서 여성보다 비교적 힘이 더 있는 남성참여위주로 사회구조가 짜여져 있었고 여성은 사회보다는 가정관리와 자녀양육부분에 치우쳐 일을 해왔습니다. 한편 현대사회가 하는 많은 일들, 예를 들어 식품산업, 서비스산업 등이 지난날에는 가정에서 가족단위로 생산성을 유지했고 그 주역을 여성이 맡아왔습니다. 산업사회는 많은 가정에서 하던 생산업을 사회로 끌어내고도 관념적으로는 여성이 있어야 할 곳을 일이 줄어든 가정에 여전히 묶어두게 했습니다.

 

사회변화는 우리의 의식변화와 가치관의 변화를 앞서가고 있습니다. 우리사회는 이제 산업사회를 벗어나 정보사회로 변화하면서 힘 대신 머리와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성의 특성이 사람들을 더 잘 살게 해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현재 사회는 근무시간과 근로시간의 구조가 가족들의 가정생활과 육아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남성이 가사와 육아를 여성에게 전담시키고 그 내조에 의해서 사회활동만 하도록 분담되게 짜여져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의 사회 참여가 필요해진 정보사회가 이르렀는데도 여성과 남성이 함께 직장에 다니면서 취사와 육아 청소 등의 가정생활과 직장생활 참여의 책임분담이 새로 조정되지 않아서 여성의 사회참여를 저해하고 국가적으로는 여성두뇌활용이 저조하여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정은 부부와 자녀의 행복추구의 장입니다. 사회에서 여성이 소외되고 가정에서 남성이 결여되면 자녀에겐 어느 곳도 반쪽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환경일 수밖에 없습니다. 남성의 가정생활 참여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같은 권리를 가진 인간이 서로를 존중하고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국가가 발전하며 경제가 상향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하면 가사노동의 많은 부분을 직업화 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직장과 학교의 점심식사는 아주 빠르게 급식제도화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침식사도 효율적으로 급식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침준비가 간소해지고 많은 부분이 밑반찬 화하여 끼니마다 만드는 준비에서 저장, 준비된 식품, 가열만 해서 준비되는 식품, 물만 부어서 먹는 식품 등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보호차원에서 부족한 에너지와 물을 절약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방편으로 식품산업이 변형되면 지역 급식 등의 형태로 취사의 부담이 덜어지고 식품산업에 여성의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세탁 업, 청소 업, 요리 업, 육아, 간병 직종 등 새로운 전문직종이 많은 여성 숙련공들을 서비스산업과 식품산업에 진출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의 대부분의 기업과 직업도 한때는 집에서 식구들이 하던 일들인데 남성이 하던 일은 빨리 직업화되었고 여성이 하던 일들은 아직도 가사노동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최근 기업화하는 가사노동의 유형으로, 김치회사, 된장, 간장에 고추장까지 만드는 기업이 있는가하면 가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그릇세척기, 세탁기, 청소기와 물걸레기구까지 만들어 대기업으로 커 가는 직종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는데 저해요인이 되는 일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많이 생길수록 여성의 경제활동의 활성화와 사회참여는 그만큼 활발해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육아를 여성 몫으로 엄마만의 책임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아이는 좋은 세계시민, 훌륭한 국민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자녀교육은 이웃과 공존하는 시민의식을 키우고 공동생활체의 주역을 길러내는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엄마 품에서 이기적인 개체로 성장하는 것 못지 않게 가족과 섞여 모두의 사랑을 흠뻑 받으며 자라야 하고 일정시간은 전문가의 지도와 또래와의 공동생활을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잘 어울려 사는 아이로 길러져야 합니다. 엄마의 경제활동 시간 중에 양질의 육아서비스를 국가와 사회가 맡아서 엄마만의 영향권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또 가정에서도 어린 자녀 육아기간의 가사분담의 틀이 재편되어 아이에게 전 가족의 손길이 미치고 가사노동이 주부에게 부담스럽지 않도록 배려되어야 합니다. 노인과 환자의 간병은 각 가정의 의무 사항에서 사회의 전문화된 인력이 맡아 효율화 시켜가야 합니다. 가정일 을 주부가 전담하던 시대에서 주부역할을 사회화, 전문직 화하여 여성에게 직업을 주고 환자나 노인들은 기술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한 가족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문 진료와 간호를 받게 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사회구조의 변화는 집안에 환자가 생기거나 노인가족이 와병 하면 여성이 전문직까지도 포기하고 비전문적인 간병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이나 환자가 한사람씩 외롭고 불편한 여건에서 투병하기보다는 의료시설에서 적절한 시술을 받게되니 복지면 에서 큰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고하고 많은 사람들은 우리사회 가족중심의 미풍양속을 아쉬워하고 집에서 주부가 모든 것을 뒷바라지하던 시절에 대한 가치를 크게 부각시키며 변화를 거부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사회변화는 농경사회에 머무르지 않고 기계화, 속도화로 치달아 적응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는 현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교통통신의 발달은 세계가 빠르게 거래하는 현상을 만들고 24시간 활동하는 사회를 구축했습니다. 직장의 개념, 규칙적인 출, 퇴근시간, 낮과 밤의 조건, 계절의 제약 등이 컴퓨터의 일상화, 전기와 전자기기의 출현, 냉난방 시설의 대중화, 통신장비의 첨단화 등으로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변화하는 사회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정치참여와 사회참여는 국가나 지역발전의 필수적인 요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여건 속에서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현대적인 다른 방법을, 교육을 통해서 앞당겨 찾아내야 합니다.

 

3. 사회와 학부모가 기대하는 21세기 교사상

 

교육을 교사가 도맡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회는 교사에게 많은 것을 기대 합니다. 가정과 사회가 지금까지 맡아왔던 부분까지도 이제는 학교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교육은 학생들을 방과 후까지도 맡아서 학습을 시키고, 부모와 함께 지나야할 시간이 줄어든 반면에, 사교육을 통해서까지도 어떤 형태이건 학생들이 집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 교사에 대한 자녀교육의 기대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4. 21세기의 교사상

 

21세기를 선도할 교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변화에 소신 있게 적응하고 앞서가는 교사, 교과목에 대한 지식만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교사, 가르치고 배우는 일을 즐거워하는 교사,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에 따라 그들의 장래와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갖는 교사, 사람을 좋아하고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를 즐기는 교사, 머리가 좋고 성적이 우수했던 수재 형 보다는 공부 못한 경험이 있고 이를 극복하고 선생님이 되었기 때문에 학과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교사, 학과성적 보다는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성격을 중요시하는 교사, 10년 후에 제자 앞에서 떳떳할 수 있는 교사, 교사라는 직위가 제일 성공한 자리라고 생각하는 교사, 아내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아내의 취업을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가사분담에 협력적인 남편, 자신의 아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가족에게는 민주적인 가장, 인류가 당면한 문제해결 (예를 들면, 환경의 문제, 폭력의 문제, 부패의 문제 등)을 생각하는 사람 등입니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이연숙의 글 발췌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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